경기도시공사 임원, 특정 출신 득실
상태바
경기도시공사 임원, 특정 출신 득실
  • 김광충 기자
  • 승인 2008.12.12 2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문식의원(고양, 기획위)은 경기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본부장급 이상의 경우 100% 도출신의 공직자들로 구성되어있다”고 전제하고, "임원 중 민간기업 1명은 감사로 직전직이 도의 국제통상보좌관 출신인 것을 비롯, 경기도시공사의 임원과 처장급이상의 1,2급 고위직이 특정출신으로 편중됐다"고 질타했다.(표 참조) 

또 핵심처장과 단장의 경우 토지공사, 주택공사, 공직자출신들이 장악하고 있음을 지적, 경기도시공사정관시행규정상에 별표1로 등재되어 있는 임원의 자격요건에 자체 승진규정 자체가 없는 경위에 대하여 질문했다.

이에 대하여 이한준 경기도시공사 사장은 “설립당시 만든 제 규정들을 정비하지 못하였다”며 “직원들의 자체승진규정등을 포함한 내용으로 승진규정을 개정하겠다”고 답변했다.

정의원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다양한 구성원들로 구성된 조직의 특성을 살려 시너지효과를 내기위한 전직원 화합행사 및 소속감고취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여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임 직 원 출 신 현 황

<08. 11. 15현재>

구 분

임원

1~2급

3급이하

전문직

연구직

합계

410명

(100%)

4명

(100%)

21명

(100%)

354명

(100%)

25명

(100%)

6명

(100%)

1. 토공등

공기업

23

(5.6%)

-

6

(28.5%)

9

(2.5%)

8

(32%)

-

2. 공무원

27

(6.5%)

3

(75%)

6

(28.5%)

16

(4.5%)

2

(8%)

-

3. 민간기업

203

(49.6%)

1

(25%)

9

(43%)

177

(50%)

13

(52%)

3

(50%)

4. 신입직

154

(37.6%)

-

-

152

(43%)

2

(8%)

-

5. 대학교,국토연구원등

3

(0.7%)

 

 

 

 

 

 

 

 

 

 

 

 

3

(50%)

※ 사장은 제외하였음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