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농정국 “SNS 잘하는 소통왕 뽑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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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정국 “SNS 잘하는 소통왕 뽑아요”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4.03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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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정국(국장 이진찬)이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위해 SNS를 가장 잘 활용하는 직원을 시상하기로 했다.

2일 경기도 농정국에 따르면, 농정국은 언론과 인터넷 홈페이지,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 북 등을 이용해 도민들과 공감행정을 많이 시행한 직원을 매월 ‘이 달의 소통왕’으로 선발해 시상키로 했다. 아울러 연말에는 소통 왕중왕과 우수 소통부서를 선정해 자체 시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개인별 소통평가 항목은 각종 언론에 대한 보도자료 및 기고참여, 도 및 국 대표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에 대한 참여사항이며, 부서는 제공된 보도자료의 언론 호응도와 농정정보에 대한 농어민 문자제공 서비스인 경기농정알림-e까지 포함해 평가한다.

도민들과 소통행정을 많이 실천한 직원에 대해 “이 달의 소통왕”으로 매월 선정해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시상하고 소통왕 표지(탁상기)를 지급하며, 연말에는 “소통 왕중왕”을 선정해 10만원 상당의 부상과 인상 등 인센티브를, “우수 소통부서”를 선정해 35만원 상당의 부상을 자체 시상해 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진찬 농정국장은 “소통행정을 위해 홈페이지나 트위터 등을 운영하고 있지만 직원들의 참여 부족으로 유명무실하다”라며 “시시콜콜한 내용까지 도민과 소통해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도민과 제일 잘 통하는 조직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정책과는 도가 “4G(현장중심 스마트 도정)”의 조직문화 확산 등 성공적 추진을 위해 3월중 실시한 평가에서 우수부서로 선정돼 4월 월례조회에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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