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월 27일·28일 이틀간 원동 e편한세상 2단지아파트 및 동부2차아파트에서 주부교실오산시지회(회장 장춘화) 주관으로 삼성, LG가전사, PN풍년압력솥,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 4개업체가 참여한 무상이동서비스 및 이동소비자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기간 동안 아파트 밀집지역을 순회하며 시민들이 가전제품과 차량 무상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과 소비자의 건강, 피해예방 등 소비자들의 주권 찾기와 불공정 거래를 막기 위한 소비자상담실도 함께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할 기회는 늘어났으나,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게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행사를 자주 마련해 시민들의 권익보호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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