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7일부터 23일까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운암지역을 중심으로 학교폭력예방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캠페인을 펼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깨끗하고 안전한 학교주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 법무부범죄예방오산지구협의회, 화성동부경찰서, 청소년지원센터 등 민관이 합동으로 청소년에게 계도 활동을 벌였다. 또한 상가나 음식점 등을 방문해 전단지, 홍보물을 전달하고 학교폭력예방과 청소년유해환경 정화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유해환경 지도단속은 최근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학교폭력 및 청소년안전과 관련해 3월 한달간을 집중 계도·점검·단속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 화성동부경찰서, 민간단체 등 모두가 협력해 집중 단속 및 홍보활동을 펼쳐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거리 조성과 학교폭력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계도활동과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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