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ㆍLH공사 “저소득 무주택자 안정된 거주환경 제공 위해”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저소득 무주택자에게 현 생활권에서 안정된 거주환경 제공을 위해 매입임대(221호) 및 기존주택 전세임대(309호)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는 LH에서 매입한 다가구주택을 저소득층에게 임대하는 사업이고, 기존주택 전세임대는 입주자로 선정된 후 대상자가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공사가 기존주택의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12년 3월16일) 현재 수원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로서 1순위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족이 접수 대상이다. 신혼부부 전세임대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나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50%(2월말 통계청발표)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대상자에 대한 세부기준 및 구비서류는 LH공사 홈페이지(http://www.lh.or.kr/)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전화 1600-1004(LH콜센터) 또는 1577-3399(전월세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입주대상자 발표는 신청 후 약 2개월 정도 소요되며, 대상자는 LH공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입주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수원시와 LH공사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주거지원을 통해 서민 주거 안정 및 저소득층의 자활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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