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사무국장 신명호(59세, 사진)씨가 38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15일 명예퇴직했다.
1974년 당시 화성군 반월면(현재 안산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한 신 국장은 지난 1997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상수도사업소장, 향남면장, 교통행정과장, 회계과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서기관으로 승진해 지역개발사업소장을 거쳐 지난 2011년 7월부터 의회사무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신국장은 38년의 공직생활 동안 시의 발전과 시민을 위한 솔선수범의 자세로 내무부장관 표창, 건설교통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탁월한 친화력과 명확한 판단, 포용력을 바탕으로 시와 시의회의 가교 역할을 담당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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