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라수흥)는 구 시가지 주택가 및 상가 밀집지역 등 도로변 악취발생과 하수배수불량으로 주택침수 등 시민불편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준설작업을 시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장안구는 우기대비 침수피해에 대응하고 기온상승에 따른 하수시설물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장안구 관내 하수도 준설공사를 조기 발주했다.
이번 사업은 2012년 2월 조기착공 연중실시를 통해 주민들이 하수도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불쾌함을 호소하는 민원사항을 실시간으로 사전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 준설을 시행한다.
이를 통해 수질오염 방지와 안정적인 하수처리를 통하여 집중호우시 도로 및 주택침수를 사전에 예방,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장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요청시 신속하게 준설을 시행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하수행정(☎ 031-228-5495)으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다”며 “신뢰받는 행정으로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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