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초 통합복지 롤모델 ‘나래울’ 벤치마킹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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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 통합복지 롤모델 ‘나래울’ 벤치마킹 쇄도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3.12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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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통합복지의 롤모델인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을 벤치마킹하려는 지방자치단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4월 20일 개관한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 복지시설을 하나로 복합화하여 기능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나래울 화성시 복합복지타운은 모든 사람들이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을 적용했으며, 특히 경기도내 최초로 장애물없는 생활환경 1등급 인증을 받았다.

이런 이유로 경기도청, 인천 동구청, 군포시, 영월군, 세종시, 파주시 ,창원시, 의왕시, 광명시 등 개관 이후 전국 지자체 공무원 및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련 대학교 등 50여 곳에서 벤치마킹 방문객이 6백명에 이른다.

또한 오는 13일에는 당진시의회, 15일에는 안성시의회, 19일에는 강남대학교의 벤치마킹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

나래울 이종길 관장은 “청소년들이 어르신에게 당구와 게이트볼을 배우고, 할머니와 손자가 노래방에서 세대를 뛰어 넘어 함께 노래하고, 도서관에서는 엄마가 아이에게 꿈을 읽어주는 등 모든 시민을 보듬기 위해 나래울의 큰 날개를 힘차게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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