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2012년도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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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2012년도 정기총회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2.27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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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24일 오전 자원봉사센터 1층 대회의실에서‘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는 오산의제21 실천협의회(아래 오산의제21, 상임회장 김호영) 주관으로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단체장 및 협의회 임원 등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총회는 성원보고를 시작으로 2011년도 사업추진실적 및 회계결산 보고에 이어 2012년도 사업추진계획과 예산안도 승인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경보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계획된 모든 실천과제들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알찬 결실이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산하를 전국에서 제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도시로 이끌어 달라”고 당부했다.
 
곽 시장은 “젊은 도시 오산의 변화에 따른 교육과 보육에서 혁신이 이루어지고 지역경제와 환경에서 활력이 넘치며, 문화와 복지에서 즐거움이 흐르는 행복도시 오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행정을 펼쳐 나가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의제21는 2003년 3월에 구성돼 현재 58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 살기 좋은 도시 오산을 만들고자 ‘민관협력’ 및 ‘거버넌스(Governance)’의 기치아래 ‘지구적으로 생각하고 지역적으로 실천하자’라는 목표를 가진 시민·기업·정부 3자간의 합의 및 실천을 바탕으로 살기좋은 오산, 아름다운 오산을 만들고자 하는 범시민적 협의체이다.
 
시 관계자는 “오산의제21과 수시로 협의해 우리 고장을 보다 맑고 깨끗한 도시로 가꾸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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