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오산형 사회적기업 ‘자연을 벗삼아 옷과 사람들’의 의류리폼 및 천연염색 사업 개소식을 지난 21일 원동 772-5번지에서 가졌다.
‘자연을 벗삼아 못과 사람들’은 지난달 26일 제1회 사회적기업 육성위원회에서 선정된 기업이다.
이날 개소식은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각 기관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 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인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동시에 수익을 창출하는 새로운 형태의 하이브리드형 기업이다”며 “오늘 새롭게 출범하는 사회적기업이 조기에 자립기반을 확립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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