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정보 격차 해소 및 시민 정보이용의 생활화 확산을 위해 2012년도 시민정보화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터넷 초급반을 연 10회 과정으로, 스마트폰 및 소셜네트워크 활용 과정 개설 등 지난해 설문조사 및 신청 수요를 반영한 시민의 교육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맞춤형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인터넷기초, 소셜네트워크(SNS) 활용,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등 총 8개이며, 교육일시는 2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1월, 8월 제외) 오전·오후로 진행되며 수강인원은 과정별 43명으로 총 430명이다.
모집기간은 과정별 2주전부터 5일간이며, 모집방법은 오산시 정보통신과 방문접수 또는 ☎ 031-370-3084로도 접수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 정보화 교육이 지역주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고 세대간 정보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원하는 정보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