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박물관(관장 송영완)이 오는 3월부터 시작하는 성인실기강좌 ‘민화그리기’ 기본과정반과 심화과정반의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기본과정은 까치․호랑이, 문자도, 모란도 등의 소형작품을 비롯해 민화부채와 같은 실생활소품까지 그려보는 수업으로 초보자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심화과정은 기본과정반 이수 대상자를 중심으로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민화학습 경력이 있는 신청자를 위해 마련한 전문 과정반이다.
강의는 오는 3월 6일 개강하며, 기본 과정은 매주 화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심화과정은 오후2시부터 4시까지 각각 16주(4개월) 동안 수강하게 된다.
수강료는 4개월에 15만원으로 기본과정반은 재료비 포함이다. 접수는 2월 13일부터 수원박물관 홈페이지(http://swmuseum.suwon.ne.kr)에서 과정별로 20여명 선착순 모집한다.
강좌 관련 자세한 사항은 수원박물관(☎ 031-228-41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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