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생활 정책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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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생활 정책 적극 추진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2.07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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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12년도 수원시 자전거이용 활성화 협의체 정기회의 및 자전거 문화 토론회’를 열었다.

수원시 자전거 이용활성화 협의체(위원장 서정근, 수원경실련 공동대표, 아래 협의체)는 지난 2011년 6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적으로 자전거와 관련된 시민단체, 수원시 의원, 동호회, 학계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 23명으로 출범했다.

시는 협의체 정기회의를 통해 2012년 수원시 자전거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정책자문을 거쳐 시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시가 향후 자전거 정책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자전거 전문가 네트워크인 협의체 운영을 통해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소통으로 ‘자전거 붐’을 일으켜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끌어가는 생활속의 자전거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2012년 밤밭지하차도~수원시계간 자전거 도로 정비, 수원시민 자전거 보험가입, 자전거 홈페이지 구축, 시민 자전거 교실운영, 자전거이동수리센터 운영 등 자전거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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