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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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진행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1.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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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자 ‘농정시책 및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외래 전문강사를 초빙해 녹색성장, 기후변화, 노동인력 고령화 등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등 부농을 육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새로운 영농기술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과 여성농업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품질 농산물 생산기술, 돈 버는 농업경영 및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세부 교육사항으로는 공통분야(시책 및 기술정보)에 농업정책방향, 쌀소득보전 직불제, 농업재해 보험, 농업경영종합자금제, 농약안전사용, 우량 농약, 비료 유통, 건전 생활문화 등으로 진행했다.

전문분야(품목별 농업인의 수요가 높은 핵심기술)에서는 농가소득에 영향을 주는 영농현장의 애로기술과 새로 연구 개발된 기술․정보 관련 교과, 생활건강과 안전한 먹거리교육 등을 다뤘다.

또한, 시 농축산담당이 2012년 농정시책 및 당면사업에 대한 교육도 함께 했다.
 
시 관계자는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으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농식품 가공 및 마케팅 전략을 통한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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