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권선구 선거구 분구로 민의 반영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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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권선구 선거구 분구로 민의 반영돼야”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1.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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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문종 민주통합당 수원 팔달구 예비후보, 선거구 확정 관련 논평

제19대 국회의원 선거(4.11총선)에 수원시 팔달구로 출마한 민주통합당 유문종 예비후보(수원르네상스포럼 운영위원장)는 24일 논평을 내어 “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국회가 선거구를 확정하지 않고 있다”면서 “수원시민의 민의를 올바르게 수용하기 위해서라도 수원권선 선거구 분구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선거구획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25일 현재 한 선거구인 경기도 △여주·이천 △수원 권선구 △용인 기흥 △용인 수지 △파주와, △강원도 원주 등을 두 선거구로 나누기로 하고 국회에 보고한 바 있으나 했으나 수원 권선구는 분구를 제외하려 한다”면서 “수원시민의 민의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유 예비후보는 “수원시 권선구는 선거구 분구 기준인 31만 406명을 넘어선 상태”라고 강조한 뒤 “수원시 권선구의 지속적인 인구 증가를 감안 할 때 선거구 분구가 반드시 이뤄져 권선 구민의 민의가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유 예비후보는 “인구수 110만명이 넘어서는 수원시에서 4명의 국회의원이 시민의 민의를 대변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면서 “70만명 인구를 가진 다른 시가 4명의 국회의원을 갖고 있음과 비교해도 수원시 국회의원의 수는 부족함을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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