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은 경기도의회 조광명 의원(민, 화성4)와 권칠승 의원(민, 화성3)이 화성시 공원 정비를 위해 2011년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을 5억씩 끌어왔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며, 조 의원은 화성시가 기존 보존형 공원을 체육시설을 포함한 시설보전형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동학산 공원 재정비 사업을 위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을 끌어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지난 12월 28일 제3회 추경을 통해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을 포함하여 15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동학산 공원 재정비사업은 현재 보존형으로 되어 있는 공원을 축구장, 테니스장 등 운동시설과 편익시설, 조경시설 등을 갖춘 시설보전형 공원으로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40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또한 권칠승 도의원은 기존 견인보관소를 소공원으로 관리전환하기 위한 벌말교 하단 공원화사업에 경기도 시책추진보전금 5억원을 끌어왔다.
이에 따라 화성시는 지난 12월에 공원 실시설계를 마쳤으며 총 사업비 7억원을 들여 오는 2012년 6월에 벌말교 하단을 녹지공간 및 운동시설을 갖춘 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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