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기후변화 교육센터 10일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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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기후변화 교육센터 10일 개소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2.01.1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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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기후변화교육을 전담할 경기도 기후변화 교육센터가 10일 개소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경기도청내에 위치한 기후변화 교육센터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주력하는 프로그램 중심형 센터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기후변화 교육을 추진하게 된다.

교육센터에서는 지역별 대상별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 수준별·분야별 교재/교구 개발, 시·군 보급, 녹색생활 실천 홍보 등의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경기도에서 추진 중인 그린 홈 컨설팅(전문 환경 컨설턴트가 가정에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진단과 에너지 절약 진단을 해주는 사업) 사업과 그린캠퍼스 만들기 사업의 운영도 맡게 된다.

도 관계자는 “기후변화와 관련된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맡게 됐다”면서 “교육센터가 향후  경기도 기후변화 대응 사업의 전초기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오는 2015년까지 31개 전 시·군에 기후변화 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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