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총선] 신장용 수원시 권선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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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총선] 신장용 수원시 권선구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료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1.09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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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국회의원 선거(총선)에 수원시 권선구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출마를 준비중인 신장용 예비후보(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이 지난 7일 오후 아주대학교 종합관 대강당에서 “사마천, 인간경영의 숲을 거닐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정세균 민주당 전 대표,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국회의원(수원시 장안구), 강장봉 수원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2천여명(주최측 추산)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명숙 전총리, 김진표 원내대표, 문성근 국민의명령 대표, 김부겸 국회의원 등은 민주통합당 대표선출 대구ㆍ경북 경선대회 참석 때문에 영상메세지로 축하를 대신했다.

특히 안희정 충남도지사와 송영길 인천광역시장, ‘나는 꼼수다’의 정봉주 전 국회의원 등도 영상메세지를 통해 신장용 전 부대변인과의 특별한 인연을 풀어놓으며 축하의 뜻을 전했다.

신 예비후보는 “대한민국 정치, 경제, 사회의 모든 문제를 풀어보고자 이 책(‘사무천, 인간경영의 숲을 거닐다’)을 썼다”면서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많은 도덕적 결함이 있었지만 이명박 정부의 747정책으로 요약되는 경제정책을 믿고 선택했으나 이 정책은 사실상 실패했고, 양극화의 골은 더 깊어지고 불공정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고 MB정부를 비판했다.

신 예비후보는 “새로운 정치, 희망의 정치, 통합의 정치를 국민들은 염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시대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다양한 시민사회 경력과 성공한 기업으로서 보여준 리더십을 바탕으로 새로운 변화의 정치를 만들어 내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축사에 나선 정세균 전 민주당 대표는 “신 부대변인은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이다”면서 “저서를 보고 기업인, 정치인, 봉사자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역사와 인간경영의 연구가로 영역을 넓혀가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추켜세웠다.

어어 축사에 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신 부대변인이 이렇게 역사적으로 조예가 있는 줄 몰랐다”면서 “역사에서 교훈을 배우는 분들은 꼭 성공한다.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낼 것으로 믿으며 올해 좋은 일 있으시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경남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 테크노경영대학원 겸임교수및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발전연구소 이사장, 한국중고배구연맹 회장, 국제와이즈멘경기지방 총재, 수원시테니스 연합회장,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중소기업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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