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2012년 임진년 첫 임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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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2012년 임진년 첫 임시회 개최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2.01.09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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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개편 주요 역점시책 사업 청취, 주요 의안 14건 심사

수원시의회(의장 강장봉)는 10일부터 19일까지 열흘간 제287회 임시회를 열고 2012년도 집행부 시정 전반에 대한 주요업무 청취와 주요 의안 14건에 대해 심사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우선 집행부가 올해 추진할 조직 및 인력운영 개편, 자주재원 확보방안, 일자리창출, 복지사업 등 시민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해 청취하게 된다.

또한 염상훈 의원(한나라당, 율천,정자1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국제화촉진 및 국제교류협력에 관한 조례안’과 전용두 의원(민주당, 평동ㆍ금호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 박정란 의원(민주당, 매교동ㆍ매산동ㆍ,고등동ㆍ화서1·2동)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성실납세자 등 선정 및 지원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3건과 ‘수원시 생활민원처리에 관한 조례안’ 등 수원시장이 제출한 10건의 상정안을 심사하고 의결한다.

아울러 이번 조례안 중에는 시립 서호 어린이집 건립계획에 관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포함돼 있다.

특히, 수원비행장 이전 및 주민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아래 비행장특위, 위원장 박장원)에서는 2012년 군소음 등 특별법 제정과 관련해 소음한도 85웨클 기준의 타당성 검토와 특별법 제정 이후 자체 지원 조례를 제정할 예정이다.

비행장특위는 수원비행장 소음 및 고도제한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해소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특위활동 기간을 연장하는 안을 상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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