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해피민원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편안함을 제공하고 있는 화성시 동부출장소 직원들이 임진년 새해 첫 근무를 한복차리에 환한 웃음으로 시작했다.
화성시 동부출장소 민원실 직원들은 한복차림으로 새해 들어 처음 맞이하는 고객에게 장미꽃송이를 전달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사를 건넸다.
민원실 한쪽에는 전직원의 따뜻한 웃음이 담긴 단체사진과 함께 ‘더욱 친절한 한해가 되겠습니다’라는 친절다짐의 대형 현수막도 눈길을 끌었다.
조미옥 시민봉사과장은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이 기분좋아하며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며 “임진년에도 시민들을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고 신속하고 정확, 공정한 민원처리로 친절서비스를 실천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출장소 민원실은 지난 연말에도 민원실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인사문과 함께 가래떡, 전통과자, 전통차 등을 제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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