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여정이 내년(2012) 본 선보일 SBS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지운수대통’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임창정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극중 조여정은 돈이라면 귀신같이 냄새를 맡는 처가와 말년 말단사원 남편(임창정) 사이에서 악착같은 생활력을 보이는 ‘생강녀’로 출연할 예정이다.
가정을 지키기 위해 투잡, 쓰리잡을 마다않는 요즘 시대의 맞벌이 신혼가정 주부를 맡아 코믹한 가정사는 물론 가슴 뭉클한 부부 연기를 선사하게 된다.
올해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를 통해 리얼한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은 조여정은 ‘지운수대통’을 통해 다시 한 번 연기 변신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와 최근 일본 TV도쿄 방영예정인 “레인보우로즈” 등을 연출한 베테랑 김수룡 감독이 메가폰은 잡은 ‘지운수대통’은 내년 5월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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