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내년(2012년) 1월 출범하는 재단법인 수원문화재단을 이끌어갈 신규 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행정, 문화예술관광, 홍보마케팅, 전산 등 4개 분야이며 3∼7급 23명이다.
시는 능력 있고 역량 있는 전문인의 등용을 위해 신규 직원을 모두 계약직으로 선발하고 계약기간 2년 만료 때 업무 능력과 실적 등을 평가해 일반직 전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다.
자격기준, 시험방법, 응모요령, 시험일정 등 자세한 모집요강은 16일부터 수원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부 홈페이지에 공고한다.
서류심사, 논술과 면접심사를 거쳐 내년 1월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수원문화재단은 지난 8월 조례를 공포한 뒤, 지난 7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쳐 재단설립 행정절차를 완료했으며, 내년 1월 공식 출범한다.
*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 사연, 기고문은 언제든 뉴스윈(knews69@gmail.com)으로 보내 주세요. 보내주실 때는 연락처를 꼭 적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작권자 © 윈뉴스(win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