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 입상팀과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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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사회적기업 창업 경진대회 입상팀과 MOU 체결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2.1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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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12일 지역실정에 맞는 젊고 창의적인 혁신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입상 5개팀과 협약(MOU)를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윤성균 제1부시장이 수원시 대표로 참석해 (주)이웃, (주)옵트박스, (주)설낭, 자전거시민학교, (주)에코버튼과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시는 이들 5개팀의 사회적 기업 창업 후 판로개척지원, 사회적기업 자립기반 조성을 약속했다.

입상 5개팀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이윤의 사회공헌을 통한 윤리적 경영 확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전략 실천 등을 다짐했다.

더불어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지정된 (주)을지글로벌과, (주)내일로 대표가 참석해 지정서를 받았다.

윤성균 제1부시장은 “최근 청년 실업 급증으로 일자리 창출이 시급한 실정에서, 기존의 단기 적인 일자리는 한계가 있다”면서 “사회적기능이 강화되는 모델의 새로운 대안적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사회적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시는 2012년에도 사업적기업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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