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군포’로 지향하며 ‘밥이되는 인문학 강좌’를 진행 중인 경기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12월에 ‘시골의사 박경철’과 ‘섬진강의 시인 김용택’ 초청 특강을 마련해 주목된다.
시는 우선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두시간 동안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골의사 박경철’ 초청 특강을 진행한다.
이날 박경철 강사는 세상을 읽고 소통하는 방법, 자기성장을 위해 요구되는 노력, 스스로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성찰의 필요성 등을 다양하고 재미있는 예를 들어 설명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실천하는 지식인이자 청춘세대의 멘토로 떠오른 시골의사 박경철이 군포시민을 위해 시간활용, 책읽기, 글쓰기 등 다양한 주제로 ‘자기혁명을 통한 삶의 주인되기’ 비법을 공개하는 자리에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오는 22일에도 <속눈썹>, <옥이야 진메야>, <섬진강> 등의 시집으로 유명한 김용택 시인을 초청해 ‘삶을 귀하게 가꾸는 글쓰기’라는 주제로 올해의 마지막 밥이 되는 인문학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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