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상태바
경기도, 식품안전관리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2.07 11: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가 식품 안전관리를 전국에서 가장 잘하는 기관으로 선정돼 주목된다.

7일 경기도 식품안전과(과장 왕영애)에 따르면, 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올해부터 도입한 ‘식품안전관리분야 평가’ 결과 전국 16개 시·도, 6개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등 22개 기관 중 1위인 ‘최우수기관’에 올랐다.

지도·점검, 수거·검사, 식중독 원인규명 등 9개 식품안전분야를 중점 심의한 이번 평가에서 도는 지도점검률 90% 이상, 수거검사 2만5천여건 등에서 압도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도의 지도점검률은  전국 평균 지도점검률이 통상 60% 정도인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실적이다. 또한, 수거검사 건수도 전국 전체 수거 건수의 3분의 1에 달하는 수치이다.

도 관계자는 “전담 공무원 부족 등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만6천여개소의 식품위생업소가 영업하는 가운데 이같은 실적을 거둔 것은 놀라운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해치는 위해우려식품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