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 서울대 융기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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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과학고등학교 학생들, 서울대 융기원 방문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2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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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수학 요람으로 알려져 있는 경기북과학고등학교(교장 홍성일) 학생들이 지난 23일 서울대학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윤의준, 아래 융기원)에 방문했다.

경기북과학고는 ‘2011년 가을 도시대항 국제 수학토너먼트 A레벨 시험’에서 전국 최고의 성적을 거둬 한국수학경시대회 고등부 최우수학교로 선정된바 있다. 현재 2학년생들을 위해 진로체험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방문은 경기북과학고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학습프로그램의 일환으로 86명의 학생과 담당 교사가 참여했다.

방문 학생들은 융기원 박유근 본부장의 ‘과학기술자로서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듣고 이어 간담회,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캡쳐스튜디오 투어와 시연에 참여했다.

간담회는 나노융합, 바이오융합, 범학문융합, 지능형시스템융합으로 나누어 학생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모션캡쳐스튜디오 시연에 직접 참여하는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최근 젊은층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안철수 교수(서울대학교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융대원 원장)이 방문해 과학꿈나무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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