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운수종사자 친절도 향상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택시 운수종사자에 대한 불친절 사례를 근절시키고 이용객 서비스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친절교육은 외부 전문강사를 초빙해 개인택시사업자와 3개 법인택시 교육담당자, 운수종사자 등 34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주요내용으로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친절마인드 교육 ▲교통불편민원 불친절 사례 ▲교통안전 교육 등 택시 운수종사자가 친절에 대한 필요성을 느낄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이달 18일 2차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수험생 무료수송 등 각종 행사에 솔선수범하여 교통안내와 정리에 봉사하여 주신 여러분께 감사하다”면서 ”교육도시에 걸맞는 친절한 행동과 교통질서 준수로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모두가 힘써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택시 이용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오직 친절뿐이라는 인식아래 친절 오산택시를 위하여 내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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