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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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종이팩→화장지 교환 시범사업 추진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1.07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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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구청장 김충영)는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주는 종이팩 자원순환 시범사업을 추진중이라고 7일 밝혔다.

지난 10월부터 팔달구는 화서2동과 우만2동을 시범동으로 선정해 최고급 펄프로 만들어지는 우유와 쥬스, 두유 종이팩을 1kg을 주민자치센터로 모아오면 친환경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종이팩은 분리 배출 인식부족으로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일반폐지와 혼합하여 재활용 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팔달구 관계자는 “2012년에는 시범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면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참여를 통한 종이팩재활용 정착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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