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염태영 수원시장이 4일 아주대학교 병원에서 퇴원한 ‘아덴만의 영웅’ 석해균 선장에게 축하의 뜻을 전했다.
염 시장은 이날 아주대병원 아주홀에서 열린 석 선장 퇴원 기념 기자회견에 참석해 110만 수원시민을 대표해 꽃다발을 전달했다.
또한 염 시장은 석 선장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생명의 나무’와 수원의 상징인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이 조각된 기념품도 전달하며 축하했다.
한편, 기자회견에서 아주대학교병원측은 280일간의 치료경과에 대해 브리핑했으며, 석 선장은 의료진과 성원을 보내준 국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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