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군 관련 현안사항과 중소기업의 군 협의 부진 사안에 대해 전문상담반을 구성하고 찾아가는 출장상담을 진행 중이라고 3일 밝혔다.
앞서 도 북부청 군관협력담당관은 경기개발연구원 민군정책팀과 함께 지난 10월 31일 찾아가는 군-협의 출장상담반을 구성했다.
상담반은 2일 연천군을 시작으로 시·군의 군협의 관련한 현안사안에 대해 출장상담을 진행하고, 앞으로 시장·군수 면담도 할 예정이다.
이번 군 협의 출상상담에 참여하는 경기연 민군정책팀은 예비역 육군·해군·공군 장성출신 등 군협의 경험이 풍부한 6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수원비상활주로 이전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처럼 도청의 군 협의를 전담하는 전문팀으로 알려져 있다.
앞으로 출장상담팀은 고양시, 남양주시, 의정부시, 양평군, 포천시 등을 순회하면서 시장·군수와의 면담을 통해 군협의 현안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심도 있는 논의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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