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모 광교신도시 입주자총연합회 회장이 2일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일방적인 ‘신분당선 연장선 미금역 설치 확정 발표’에 항의하며 수원시청 앞마당에서 삭발하고 있다.
조병모 회장은 “우리는 원안대로 신분당선 연장선을 설치해 줄 것을 요청하는 데 국토해양부와 성남시가 지역이기주의로 몰아세우고 있다”면서 “약 1km만 가면 정자역이 있는데도 자기들 앞마당에 제2미금역을 설치해 달라는 것이야 말로 지역이기주의이고,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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