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물가안정ㆍ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거리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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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물가안정ㆍ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거리 홍보’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10.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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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는 지난 27일 물가안정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 뉴스윈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지난 27일 수원역 앞에서 민ㆍ관 합동으로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와 경기도, 주부교실, 전통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역전시장과 로데오거리 주변 상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생활에 대해 홍보했다.

특히, 서민생활과 밀접한 개인서비스요금 인상자제와 매점매석ㆍ담합ㆍ원산지 허위표시ㆍ중량허위표시ㆍ가격표 미게재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를 금지해 줄 것을 호소했다.

시 관계자는 “현장위주의 가격점검과 행정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1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물가관리로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는데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물가안정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물가종합대책 상황실과 상거래 질서를 위한 지도점검반을 운영중이다.

더불어 서민생활과 밀접한 10개 품목에 해 전통시장과 유통업체의 물가를 공개하고 개인서비스요금물가 관리를 위한 직능단체장과의 간담회와 대규모점포대표자 회의를 실시하는 등 물가안정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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