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27일 본부 대회의실에서 본부와 지사직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베스트 앤 크린 프랙티스(BEST & Clean Practice)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날 대회는 경기지역 농어업 발전을 위한 신규사업 창출, 업무혁신, 청렴윤리 분야의 우수사례를 발굴 전파함으로써 한국농어촌공사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투명한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직원들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클린 스타드 업(Clean Start-up) 시스템 도입, 저수지 습지조성사업 등 신규사업 창출, 목적외사용 업무 혁신방안 등 경기본부의 다양한 우수사례가 발표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성균관대학교 신완선 교수는 “경기본부 직원들의 업무에 대한 열정과 강한 혁신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면서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농어촌공사가 우리나라 농어업 발전을 위해 더 큰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정섭 본부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과 지속적인 업무혁신 노력을 통해 경기본부가 진정한 BEST 본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나부터, 작은 것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경진대회를 마치고 성균관대 신 교수는 ‘글로벌 시대의 공공기관 혁신 전략’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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