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울 화성시복합복지타운(관장 이종길)은 지난 14일과 15일 1박2일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 65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을을 찾아가는 우리들의 여행’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장애 아동·청소년들은 에버랜드의 다양한 놀이기구 이용, 공연 관람, 불꽃놀이 구경을 하고, 민속촌 체험활동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캠프는 지역 내 사회복지 후원자의 지원으로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하고 가정을 떠나 공동생활을 통해 자립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나래울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후원 자원 연계를 통해 사회적 취약계층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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