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생협’ 운영 전반 일제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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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생협’ 운영 전반 일제 점검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0.1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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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76개 전수 서면조사 후 현장 점검

새로운 소비 형태로 자리 잡고 있는 ‘생협’에 대해 경기도가 일제점검을 펴고 있다.

도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아래 생협)의 건전하고 민주적 운영을 유도해 조합원의 소비, 의료생활을 증진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도내 76개 생협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28일까지 일제점검 중이다.

이번 점검은 생협 설립 인가현황, 운영현황, 조직현황 등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거짓이나 부정한 설립인가, 인가기준 미달, 비조합원 이용 규정 등 제반 법규를 위반한 생협을 지도 감독하게 된다.

또한 생협 설립의 목적과 법률에 규정된 의무사항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건의 사항 청취를 병행하여 법률개정 등 제도개선 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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