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반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416명 임용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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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하반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416명 임용 계획 확정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10.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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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하반기 사회복지직 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해 13일 발표했다.

필기시험은 12월 10일에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18세 이상(1994년 12월31일 이전 출생자) 사회복지사 3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2011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당해 면접시험 최종일)까지 계속해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단, 동 기간 중 말소 및 거주불명으로 등록된 사실이 없어야 함) 또는 등록기준지가 경기도내로 돼 있어야 한다.

장애인 편의지원을 제공받고자 하는 응시생은 11월 7일(월)~11일(금)까지 편의지원에 필요한 구비서류 일체를 경기도 인사과 고시담당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번 시험은 현장 복지체감도 향상, 사회복지공무원 근무여건 개선 등을 위해 창의적이고 전문성을 겸비한 인재 채용을 위한 것으로 행정안전부의 ‘자치단체 사회복지담당공무원 확충 시행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경기도는 사회복지 전달체계 구축 등을 위해 사회복지직 공무원 416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이는 서울시를 포함한 광역시·도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임용예정 기관별로는, 수원 24명, 성남 28명, 고양 17명, 부천 31명, 용인 25명, 안산 24명, 안양 28명, 남양주 20명, 의정부 17명, 평택 9명, 시흥 20명, 화성 20명, 광명 8명, 파주 16명, 군포 11명, 광주 15명, 김포 5명, 이천 8명, 구리 5명, 양주 9명, 안성 12명, 포천 10명, 오산 6명, 하남 4명, 의왕 8명, 여주 11명, 동두천 8명, 양평 5명, 과천 3명, 가평 5명, 연천 4명이다.

도는 이번 시험에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방안의 일환으로 장애인 및 저소득 구분모집한다. 장애인은 선발예정인원(416명)의 5.5%인 23명, 저소득은 선발예정인원(416명)의 3.8%인 16명을 채용함으로써 법정채용비율인 1%를 초과 달성할 예정이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청 홈페이지(exam.gg.go.kr) ‘시험정보란 및 시·군·구 게시판에 공고한 시험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인사과 고시담당(☎ 031-8008-4040, 404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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