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올해 7~8월 발생한 집중호우와 태풍 무이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경남, 전북, 충남, 제주 지역어업인에게 특별영어자금 116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개인별 융자한도액은 영어자금 소요액의 50%이고, 대출금리는 연 3%이며, 상환기간은 1년(1년 연장 가능)이다.
특별영어자금 융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어업인은 올해 12월 31일까지 관할 행정관청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지역 수협에 신청하면 된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는 이번 지원을 포함해 한파, 저수온 피해 등에 대해 올해 총 449억원의 특별영어자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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