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에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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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에 홍양호 전 통일부 차관 임명
  • 한상훈 기자
  • 승인 2011.10.1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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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양호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 ⓒ 뉴스윈

통일부가 10일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을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재단 이사회에서 구성한 이사장 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통일부장관이 임명하며, 임기는 3년이다.

개성공업지구지원재단 이사장은 재임기간동안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원회 위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신임 홍 이사장은 경북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조지아(Georgi)a 주립대 정치학 석사, 단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박사를 마쳤다.

홍 이사장은 행정고등고시 21회로 공직 생활을 시작했으며, 경수로사업지원기획단 정책조정부장(1997~1999), 남북회담본부 상근회담대표(2006~2008), 통일부 차관(2008~2010)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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