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이정복)은 홈페이지(http://gihe.gg.go.kr)를 통해 도내 하천·호소 수질을 지리정보로 보여주는 하천수질현황지도 서비스를 제공중이라고 6일 밝혔다.
하천수질현황지도는 이용자가 지도화면에서 보고 싶은 하천을 클릭하면 자동으로 구간별 수질현황은 물론 최근 12개월간의 수질추이 등 다양한 물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경기도내 하천·호소 수질에 대한 도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각종 수질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09년부터 각종 물관련 정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도, 시·군이 자료를 공유하는 경기물정보관리시스템(경기물망)을 구축해 운영중이다.
또한 매월 하천·호소의 수질을 평가한 수질환경월보를 전자책으로 발간해 연구원 홈페이지와 경기넷에서 서비스하는 등 깨끗한 물환경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기술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하천수질현황지도 서비스와 경기물망을 통해 제공되는 물환경 정보는 이용자가 보다 쉽고,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개선될 것이다”며 수질관리 관계기관은 물론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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