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뢰인’ 개봉 첫날 9만3천명 관객 흥행 ‘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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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의뢰인’ 개봉 첫날 9만3천명 관객 흥행 ‘예감’
  • 장현주 기자
  • 승인 2011.10.0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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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의뢰인>의 한 장면. ⓒ 뉴스윈

9월 30일 개봉한 대한민국 최초 본격 법정스릴러 ‘의뢰인’(감독 손영성)이 첫 날 전국에서 9만3천여명의(배급사 집계기준) 관객을 동원하며 가을 극장가 흥행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주연배우 하정우, 박희순, 장혁은 영화 속 선보인 명품연기와 영화적 완성도에 대한 호평과 더불어 불꽃 튀는 매력 대결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관객들은 “세분 다 연기력 대박~!!(ssy8934)”, “연기 소름 돋음 역시 연기파배우들(saydldnqls12)”, “연기를 워낙 잘하니 점점 빠져 들어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a18ddong)”, “배우들의 연기에 숨죽이고 보게 됨. 너무 재미있어서 또 보고 싶다! (cheeseming)”며 찬사를 보냈다.

‘의뢰인’은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장혁)를 두고 벌이는 변호사(하정우)와 검사(박희순)의 치열한 반론과 공방 속에서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판결을 예고하는 법정스릴러다.

캐스팅 조화는 물론 흥미로운 스토리, 개성 넘치는 캐릭터, 신인 감독의 연출까지 “한국영화 장르의 한계를 허문 영화”라는 평과 함께 “또 한 편의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의 탄생”이라며 언론과 평단, 관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은 물론 관객마저 속이는 결말까지 입소문 열풍 조짐을 보이며 주말에서 이어지는 연휴 얼마나 더 많은 관객을 모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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