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떻게 하면 아이들이 흥미를 느끼게 할까?’
‘어떻게 하면 아이들에게 창의성을 높여줄 수 있을까?’
화성시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노여정)가 보육주간을 맞아 19일부터 23일까지 화성시청 로비에서 참신한 교재교구 10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작품은 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제작했다.
전시된 작품 하나하나 어린이집 교사들의 아이들을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화성시립 기아어린이집 교사들이 제작한 작품명 ‘오늘은 내 생일이야’는 만 2세 이상의 영유아의 지능발달과 언어발달, 인지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제작된 교재로 동화책을 읽고 직접 아이들이 케익퍼즐 맞추기, 인형극 재현, 케익모형 만들기 등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시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교개교구 개발을 통해 아이들에겐 질 높은 보육서비를 제공하는 한편,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연구하고 노력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대회와 워크숍을 진행하기도 했다. 동화구연대회는 관내 보육교사 20명이 참여했으며, 워크숍은 ‘21세기 보육교사의 윤리와 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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