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움의 자리이자 양심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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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비움의 자리이자 양심구역”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9.21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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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 이동권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홍보캠페인에 나섰다.

캠페인은 19일 화성시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화성시지회, 경기도 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탄 메타폴리스 광장 및 주차장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 공무원과 회원들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위해 비워두는 자리’임을 확실히 인식할 수 있도록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의 의미, 자주 발생하는 위반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위반차량 운전자에게는 현장에서 위반사실을 안내, 지체없이 다른 장소로 이동하도록 계도하고 운전자가 현장에 없는 경우에는 경고장을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위한 ‘비움의 자리’이자 우리의 양심구역”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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