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독일 도시계획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수원시, 독일 도시계획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 개최
  • 이민우 기자
  • 승인 2011.09.14 1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오는 21일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독일 브레멘시와 라이프치히시의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독일도시 초청 수원 심포지엄’을 연다.

“독일 도시로부터 듣는다”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심포지엄은 개발위주의 도시정책추진으로 구도심의 슬럼화 등 신도시와 구도심 간 양극화 현상을 해결하기 위한 구도심 활성화 정책마련을 위해 수원시와 (재)희망제작소가 공동 개최한다.

심포지엄 참가자한 시 관계자와 독일 도시재생전문가, (재)희망제작소 관계자 등은 21일 오전에 함께 수원화성을 비롯해 도시재생 현안지역인 팔달문 재래시장, 남수동 구도심 등을 돌아보며 현장토론을 벌인다. 이어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는 수원시민과 도의원, 시의원, 독일 전문가와 국내 전문가, 수원시 인근 대학교 관련학과 학생, 전국 도시재생 업무 관련 공무원 등이 참석해 심포지엄을 진행하게 된다.

독일 전문가, 수원시 도시재생국장, (재)희망제작소 연구위원의 독일과 수원시의 도시재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례발표 후 향후 추진과제, 정책방향 등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이 있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심포지엄이 저탄소 녹색성장을 목표로 사람중심의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 계기가 되며,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해 소통행정에 한발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뉴스윈(데일리경인)은 홍재언론인협회 소속 매체로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말하지 말아야 할 때 말하는 것은 그 죄가 작지만, 말해야 할 때 말하지 않는 것은 그 죄가 크다.”
  (未可以言而言者 其罪小, 可以言而不言者 其罪大.) - 정조(正祖), <<홍재전서(弘齋全書)>>
  기사 제보, 보도자료, 취재요청은 언제든지
knews69@gmail.com로 보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