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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우체국이 8월 29부터 9월 11일까지를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했다. ⓒ 뉴스윈 | ||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분을 위한 우리 농어촌 특산물 배달네트워크인 우체국쇼핑을 이용하면 편리하고, 시름에 빠져있는 농어민들의 근심을 조금이라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경인지방우정청 화성우체국(국장 윤병천)은 추석 명절을 맞아 폭주하는 우편물을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달하고자 8월 29부터 9월 11일까지 추석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정해 배달중이다.
올해 추석 소포 소통물량은 평상시 대비 33.4%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9월 6일부터 9일까지는 평소의 배 이상으로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화성우체국은 전 직원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정성을 담아 완전하고 안전한 소통에 최선을 다 할 방침이다.
윤병천 우체국장은 “집을 비우시는 주민께서는 배달 전 보내드리는 문자 안내나 부재세대에 부착한 도착안내문을 활용해 단기 부재시에는 경비실이나 이웃에 위탁요청 해 주시고 연락주시면 빠르고 정확하게 소포를 받아 보실 수 있다”고 말했다.
윤 국장은 또한 “오래 동안 집을 비우는 경우에는 추석 기간 중 우체국에 냉동 보관요청 등 배달방법을 메시지나 전화(화성우체국 031-8015~9581, 9582, 9584) 연락주시면 적극반영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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