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정섭)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6일 수원시 우만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철홍)을 방문해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로 격려했다.
앞서 경기지역본부는 대형마트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회적약자 배려를 통한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8월말 전통시장과의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에 경기지역본부는 자매결연협약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관에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을 구입 복지관측에 전달한 것이다.
김정섭 본부장은 “우리본부에서는 사회적기업으로서 공사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각종 사회복지시설과 자매결연을 맺고 자체 후원회를 조직, 연중 정기적으로 후원활동을 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주위에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지역본부에서는 지난 6월 사회복지사업을 원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우만종합사회복지관과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체결하고, WE-START 교육지원사업인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방과후 학습과정 개설 지원과 학습지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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