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구청장 이광인)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향객과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도로변 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에서는 주요도로변 한전주와 접촉되는 수목제거, 훼손된 차량 충돌 방지판 교체, 낡은 전화박스나 생활정보지함 도색 등 총 7,680개소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장안구 관계자는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해 편안한 추석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면서 “언제든지 다시 찾고 싶은 수원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구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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