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남부지소가 오는 9월 23일까지 우수 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남부권 G-창업스쿨’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G-창업스쿨’은 그동안 예비창업자들에게 창업에 필요한 실무지식 및 절차 등에 대해 숙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정보에 취약한 예비 창업자들에게 유익하다는 평가를 받아왔으며, 남부권에서는 처음 운영된다.

교육은 △창업절차 △사업모델 수립 △사업계획서 작성방법 △마케팅 기법 등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 및 창업 초기에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고, 각 분야별 전문가의 알찬 강의로 진행된다.

특히 멘토링을 통해 사업계획서 수립부터 사업화 진행시기까지 지원해 교육 효과가 크다.

이번 교육은 남부권 창업활성화를 위해 남부지소 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비는 5만원(G-창업프로젝트 참가자는 무료)이다. 교육은 9월 28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5주에 걸쳐 주간반(13:00~17:00)으로 진행되며, 차기 G-창업프로젝트 사업 참여시 가점이 부여된다.

교육수강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나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는 센터 홈페이지(www.gsbc.or.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첨부서류를 담당자에게 이메일(sylee@gsbc.or.kr) 또는 우편, 방문 지원하면 된다.

홍기화 중기센터 대표이사는 “창업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이자 전환점이지만 창업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 습득의 기회가 적어 창업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며 “G-창업스쿨은 이러한 확률을 줄여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남부지소(070-7726-9322, 070-7726-932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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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충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