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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난 25일 대상(주) 관계자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뉴스윈 | ||
곽상욱 오산시장이 지역 기업체를 직접 방문 애로사항 청취하는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팔 벗고 나섰다.
곽 시장은 지난 25일 궐동 소재 대상(주)과 가장동 소재 세진전자(주)를 방문해 기업체 대표자,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 현안 사항 등을 듣고 대화를 나줬다. 이번 기업체 현장방문에는 복지환경국장, 지역경제과장 등이 함께했다.
홍초, 식초류, 당류를 생산하는 대표기업인 대상(주) 박성철 대표이사는 “우리회사가 오산-정남간 도로에서 7백M 정도 떨어져 있어 회사 방문객들을 위하여 도로변에 이정표를 설치 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곽 시장은 “시가 기업SOS 추진 차원에서 예산을 확보하여 관내 기업체가 있는 거리 요소요소에 이 정표를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유무선 키보드, 리모콘 등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세진전자(주) 관계자들은 가장산업단지와 연결되는 서부우회도로의 노선과 개통시기를 문의하고, 가장동 버스 노선 확대를 요청했다.
이에 시 관계자는 “서부우회도로를 오는 9월말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가장2 산업단지 입주와 함께 많은 버스 노선이 증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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