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덕우저수지 응급복구 을지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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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 덕우저수지 응급복구 을지훈련
  • 김광충 기자
  • 승인 2011.08.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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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훈련 일환, 비상대비태세 확립으로 소중한 국민 생명·재산 보호
▲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주경로)가 17일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해병대사령부 인근 화성시 봉담읍 덕우저수지에서 전시상황에 대비한 수리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하고 있다. ⓒ 뉴스윈

2011년 을지연습이 16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지사장 주경로)는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17일 해병대사령부가 위치한 화성시 봉담읍 덕우저수지에서 전시상황에 대비한 수리시설물 응급복구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농업기반시설물 방호 및 전시·재난 등 비상 발생시 신속한 사고수습과 복구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국방대학교 평가위원 박범식 대령 외 1인, 김정섭 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 유관기관 및 지역농업인 등이 참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응급복구 훈련은 저수지 파괴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등에 대비해 국가위기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비상대비 태세 확립과 전시 대국민 안전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주경로 지사장은 “앞으로 우리 지사는 이러한 지속적인 비상대비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동원업체 및 인근 주민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각종 재난이나 국가위기 등 비상사태 발생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겠다”면서 “소중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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