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40명 구슬땀, 5백여 만원 상당 구호물품 전달

화성시(시장 채인석)가 지난 7월 말 집중호우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입은 서초구의 피해복구를 위해 3일 서초구 방배2동에서 복구지원 활동에 나섰다.
이날 화성시 자원봉사자 40여 명은 오전부터 방배2동 전원마을에서 침수주택 토사제거와 쓰레기 처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빵과 음료수 등 5백여 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서초구청에 전달했다.
한편, 화성시는 지난 2009년 3월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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